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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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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국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박보생 시장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그동안 공직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김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행복도시 만들기와 지역경제 살리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명호(58세)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의 소감이다.
대항면 복전리에서 출생해 대건중,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공채시험에 합격해 1974년 7월 아포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외길 38년간 공직생활을 해온 안명호 국장. 그동안 금릉군 새마을과, 재무과를 거쳐 1989년 12월 금릉군 기획실 통계전산계장으로 승진, 환경보호과 환경관리계장 등을 지냈으며 1995년 1월 시군 통합과 함께 김천시 회계과 관재계장, 계약구매담당, 기획감사담당관실 예산담당을 지냈다.
안명호 국장은 2004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 조마면장,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농축산과장, 교통행정과장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기획예산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국장자리에 오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