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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과학대학교, 작업치료과 신설

권숙월 기자 입력 2012.08.09 05:37 수정 2012.08.09 05:42

교과부, 작업치료과(3년제) 30명 배정
대학 특성화 통해 다양한 보건의료 인력 양성

ⓒ i김천신문
김천과학대학교에 작업치료과가 신설된다. 지난 2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전문대학 학생정원 배정결과 작업치료과 30명을 배정받아 201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됐다.

3년제인 작업치료과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재활치료를 도와 독립적이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보건의료의 한 분야이다.
이로써 김천과학대학교는 56년 전통의 간호학과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김경천 총장은 “이번 작업치료과 신설을 계기로 지역의 간호·보건 분야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명품 학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과학대학교는 2013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진행한다.

교과부의 학사학위과정 승인에 따라 지난해부터 4년제 과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간호학과와 이번에 신설된 작업치료과(3년제)를 비롯해 자동차과, 국제호텔관광과, 연기뮤지컬과 등 총 8개 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김천과학대학 홈페이지(www.kcs.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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