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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제67주년 기념 연합예배가 12일 오후 3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교파를 초월한 1천여 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교역자연합회, 김천시장로연합회, 김천시교회여성연합회, 김천시청기독신우회가 후원한 연합예배는 탤런트 출신 임동진 목사(서울 열린문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성경 이사야 60장 1~3절을 내용으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주제 설교를 했다.
소프라노 구은희 김천대 교수와 열매앙상블 금관5중주 연주에 이은 이날 예배는 이현세 목사(황금동교회, 기독교연합회장) 사회로 진행됐다. 최인숙 장로(황금동교회, 장로연합회장) 대표기도, 양봉용 장로(모암교회, 기독교연합회 회계) 헌금기도, 이두성 목사(신안교회, 기독교연합회 수석부회장) 통성기도 진행, 박연수 목사(상남교회, 기독교연합회 총무) 광고에 이어 이철우 국회의원과 박보생 시장의 인사순서가 마련됐으며 김문부 목사(모암교회, 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축도로 끝났다.
찬양은 황금동교회찬양대가 맡았으며 헌금송은 정영순 사모(아포교회), 예배 중 찬송은 550장(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과 580장(삼천리반도 금수강산)을 합창했다.
임동진 목사는 현재 극단 예맥 대표, 루터대학교 공연예술과 특임교수, (사)한국뮤지컬진흥회 이사장, (사)한국기독문화예술인총연합회 회장, SBS방송아카데미 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