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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김천 출신 가수 인동남이 오는 19일 12시10분부터 방영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신안군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그의 다섯 번째 앨범에 수록된 ‘인생이 내게 묻는다’를 열창한다.
지난 1월8일 방영된 KBS 전국노래자랑 김천시편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김천을 비롯한 전국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인동남이 이번에 다시 ‘비바람 탓하지 마라 스쳐가는 바람인 것을’로 시작되는 ‘인생이 내게 묻는다’(인동남 곡)를 열창하는 것.
1997년 ‘추억의 간이역’으로 데뷔한 음대 출신 성악전공 트로트 가수 인동남은 그동안 ‘추억의 간이역’(제1집), ‘눈물도 없는 여자’(제2집), ‘가장 멋있게’(제3집), ‘서리꽃’(제4집), ‘인생이 내게 묻는다’(제5집) 등의 앨범을 냈다.
김천 직지사역을 소재로 한 ‘추억의 간이역’, 김천을 소재로 한 ‘고향연가’를 비롯한 ‘직지사’, ‘황악산’ 등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히트시켜 작곡가로서의 재능도 인정받고 있는 가수 인동남은 김천을 알리는데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