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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 실무연수회가 16일 김천발명교실에서 열렸다. 관내 컨설팅장학 컨설턴트와 전문직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수회는 김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연수회. 컨설턴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참여식 연수형태인 액션러닝으로 이뤄졌다.
‘액션러닝’은 학습자들이 직접 팀을 구성하고 각자 자신의 과제를 러닝코치와 함께 정해진 시점까지 해결하는 한편 지식습득, 질문, 성찰 등을 통해 과제의 내용과 과제해결과정을 학습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수이다.
컨설팅장학은 기존 담임 장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 지원행정을 통해 수업활동은 물론 학교경영에 도움을 주어 학교를 변화시키고자하는 새로운 형태의 장학활동으로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컨설팅장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컨설턴트들의 전문성 향상이 시급한 과제라고 판단하고 관내 컨설팅장학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 컨설턴트와 전문직들을 대상으로 집중 실무연수를 열었다.
이날 연수회는 컨설팅장학을 교수학습, 학교·학급경영, 교육과정, 생활지도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액션러닝 리더들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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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러닝 리더로 연수회를 진행한 운곡초등 권오균 교장은 “그 어느 연수보다 컨설턴트들의 연수회 참여 열의가 뜨거웠다”며 “이런 노력의 결실들이 김천교육발전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