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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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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비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중국 곡부를 방문해 유교와 선비문화의 뿌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상북도에서 후원,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북선비아카데미는 지난 6월12일 ‘선비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한 이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야간에 영남사림과 퇴계학, 관혼상제 등 유교문화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수강생들은 자비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공자의 고향인 중국 곡부를 방문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유교의 근원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