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출신 김정윤 박사가 설립, 운영하는 (주)엔티에스이앤씨가 스마트경영 CEO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조선일보와 월간 CEO&이 공동주최하는 스마트경영 CEO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22일 오전 11시 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
‘건설기술력만이 경쟁력’임을 실천하는 기술전문기업인 (주)엔티에스이앤씨는 이미 건설교통부 지정 신기술 426호 N.T.R 공법과 TR&T, S.R.C 공법이 지하철, 도로, 터널 등에 널리 활용되는 등 국가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부 부총리상, 건설교통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주)엔티에스이앤씨의 신기술 N,T,R 공법은 터널 형성을 위해 대구경강관을 압입 후 콘크리트를 타설해 지중 내에 터널 구조체를 축조한 다음 터널 내부의 토사를 굴착해 터널 구조물을 완성하는 신기술 신공법이다. 상부 토피가 적은 과밀교통 구간의 지하터널 구조물을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정확한 시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이며 터널굴착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이와 같은 큰 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중국과 동남아 신기술 특허를 출원, 중국 심양시 2호선 지하철 신락유지역 정거장 건설공사에 기술이 적용되는 등 해외사업 수주활동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근시일내 해외에 기술수출 주역으로 자리매김, 국내외 토목기술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정립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N.T.R 공법을 비롯한 당사의 여러 신기술 공법은 경부고속도로 하부통과 공사를 비롯해 그린시티 죽전현장 연결통로 공사, 강남 순환로 도시고속도로 건설공사, 서울-부산간 경부고속철도, 김해시 김해대교 가시설 지반개량공사, 명지대교 하부 보강공사 등에 적용,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연간 2천억 원 공사에 (주)엔티에스이앤씨의 기술공법이 적용, 국가기관의 예산 절감은 물론 공기단축, 환경오염방지 안전기술로 재해예방, 고용창출 등 건설기술 산업 발전은 물론 국가경쟁력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