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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천 김천과학대 총장은 지난 18일 서울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YWCA 제90주년 전국회원대회에서 박에스더상을 수상했다.
전국 52개 지역 YWCA 10만여 회원 중 4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대회를 연 한국YWCA는 지난 1922년 창립돼 90년 동안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왔으며 여성의 직업훈련, 능력개발, 지도력 발굴, 복지향상,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박에스더상은 고 박에스더 선생의 지도력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된 상. YWCA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을 세원 퇴임 실무자에게 주는 상이다.
1962년 광주YWCA에 입사해 38년 동안 간사,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김경천 김천과학대 총장은 지금까지 50년간 YWCA발전에 이바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