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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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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어르신들은 조선족들이 많이 거주하는 중국 요령성 심양시를 방문해 위안공연을 펼치고 돌아왔다.
주인공은 김정희(65세․대항면 복전리)씨를 비롯한 김천문화원 민요반 수강생들. 항공료를 자비로 부담하면서까지 공연을 강행하는 열의를 보였다.
‘김천소리문화사랑방’으로 출발한 이 모임은 지난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후원으로 어르신문화나눔봉사단을 구성해 오지마을과 노인요양원 등 문화소외지역을 방문, 민요와 한국무용을 중심으로 위안공연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