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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화랑문화제 예선대회가 지난 5일 김천동신초등, 김천여중, 김천예술고, 남산공원 등 4개소에서 각각 열렸다. 문예, 음악, 미술 3개 부문 683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화랑문화재 예선대회는 김천교육청이 주관했다.
화랑문화재 예선대회는 학생들의 취미와 특기를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창의력을 향상시켜 인성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대회.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와 방과후학교의 특기적성 교육의 활성화, 학생 축제문화의 창달을 통해 전인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특히 올해 대회는 주5일수업제의 영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를 신청해 학교별로 종목별 예선을 거쳐 참가학생을 선정하는 등 그 열기와 관심이 예년에 비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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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와 미술 부문은 제시된 주제에 맞게 작품을 완성해 나갔으며 음악 부문은 준비된 곡을 발표해 현장에서 심사 결과를 곧바로 발표함으로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성악 부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연습한 만큼의 실력발휘는 못했지만 그동안 연습하는 과정에서 많은 공부가 됐다”며 “더욱 성악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대회 결과 금상 수상작은 경상북도대회에 출품되며 지도교사 표창도 함께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