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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관광경영학회 제39차 정기학술발표대회

권숙월 기자 입력 2012.09.17 21:09 수정 2012.09.17 09:09

관광 전반에 걸친 현안 32편의 논문 통해 진단

ⓒ i김천신문
(사)대한관광경영학회 주최 제39차 정기학술발표대회가 15일 오전 10시 김천대학교 항공관광호텔경영학과 대연회실에서 열렸다.

(사)대한관광경영학회 소속 전국 관광 및 경영학과 관련 교수와 관광업계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술발표대회는 우리나라 관광 전반에 걸친 여러 현안들을 논문을 통해 진단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발표회. 4개 분과(호텔경영/외식경영, 관광/항공사업경영, 관광자원/관광개발, 관광이론/카지노분과)에서 총 32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논문은 심사를 거쳐 한국연구재단이 인정한 (사)대한관광경영학회 학술지 ‘관광연구’지에 게재된다.

(사)대한관광경영학회는 1990년 학회가 창립된 이래 전국에 천여 명이 넘는 우수한 전문인력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2010년 충남국제학술대회, 2011년 포항시 환동해권관광학술대회 개최, 오사카 국제학술대회 참가, 2012년 관광영덕학술심포지엄 개최 등 지금까지 다양한 학술행사들을 가진 관광분야 대표적인 학회이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KCI지수(논문인용지수) 평가에서 사회과학분야 전체 학술지 중 4위를 기록해 우수한 학술지임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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