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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성의고의 미래를 위한 도전 !

권숙월 기자 입력 2012.09.21 21:48 수정 2012.09.21 09:48

성의고-일본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 MOU 체결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 발굴 목표

ⓒ i김천신문
성의고등학교와 일본 APU(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간 MOU가 20일 성의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체결됐다.
ⓒ i김천신문
박천섭 성의고등학교 교장과 是永 駿(코레나가 슌) APU 학장은 양 학교의 교육목표를 달성하고 국제화 시대에 맞는 인재를 발굴, 해외 대학에 진출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 진학 MOU를 체결한 것.

성의고등학교 학생으로 영어 또는 일본어 성적이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고 내신성적이 5등급 이내인 학생에게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 아시아태평양학부(APS)와 국제경영학부(APM)에 진학할 수 있으며 재학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APU는 2개 대학과 11개 중·고교, 초등 2개교를 운영하는 법인으로 일본에서 기업이 주목하는 인재육성 3위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박천섭 교장은 “이미 대구가톨릭대학교, 국립경상대학교, 대구은행과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성의고등학교는 사소한 차이를 특별한 차이로 만드는 교육,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교육을 실천해왔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자신을 신뢰하고 긍정하며 소통과 배려를 할 줄 아는 성의인을 육성하는데 큰 힘이 됨은 물론 명문성의를 만드는 아젠다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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