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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김천대학교-대전극동방송 산학협약 체결

권숙월 기자 입력 2012.10.03 12:38 수정 2012.10.03 12:38

글로벌 인재양성
대학의 기독교적 교육이념 전파 위한 산학협력모델 구축

ⓒ i김천신문
김천대학교와 대전극동방송은 25일 오후 3시 김천대 본관 대회의실에서‘산학협력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골자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강성애 김천대 총장 등 보직교수와 이우영 대전극동방송 지사장을 비롯한 방송부장, 홍보부장 등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에서는 △산학협력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활용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 △기타 협력 사항 등이다.

김천대는 이번 협약으로 방송을 통한 대학의 교육이념과 메시지를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과 전국 각지에 전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애 총장은 “세계로 복음과 사랑을 전파하는 극동방송과 세계 속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김천대가 하나 돼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했으며 이우영 지사장은 “서로 협력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1989년 개국한 대전극동방송(FM93.9㎒)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사옥을 두고 있고 익산, 군산, 전주, 김천일원과 북쪽으로는 천안, 평택, 안성까지 방송청취가 가능해 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1천200만명이 청취할 수 있는 기독교 복음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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