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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김천 책사랑 축제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에게 독서 관련 체험 행사를 통해 책을 읽고 도서관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독서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책사랑 축제 행사를 연 것.
축제는 읽은 책의 감동을 짧은 글로 쓰거나 책 속의 주인공에게 작은 편지를 써서 나뭇가지에 붙이는 ‘책나무 만들기’, 이야기 속 주인공 이야기를 퍼즐로 맞추는 ‘퍼즐 체험’ 등 흥미를 더하게 했다.
특히 책과 관련한 나만의 캐릭터로 열쇠고리를 만들어 가지는 매직폴리 체험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책사랑 축제 행사장에서는 ‘아빠가 된 늑대’ 인형극이 매일 4회 공연됐는데 유치원생, 초등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이 찾았으며 관람 후에는 동화 속 캐릭터들과 포토존을 가지는 즐거운 체험의 장도 마련됐다.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은 물론 독서생활화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