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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초등학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에 걸쳐 수해를 입은 지역민 돕기 성금 모금을 했다. 전교어린이회 회의 결과 태풍 ‘산바’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로 하고 성금 모금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은 평소 모아뒀던 용돈을 성금 모금함에 넣었으며 전교어린이회는 지난 15일 김천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전달했다.
1학년 변재현 학생은 “용돈을 모아 이웃을 돕고 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만 되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강대선 교장은 “자발적인 태풍 피해 지역민 돕기 성금 모금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배려하는 이웃 사랑 실천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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