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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혜진(35세) 박사가 OECD ECEC(유아교육) 국가조정관 한국대표로 위촉됐다.
국무총리 산하기관으로 우리나라 영유아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부모와 가정, 지역사회가 행복한 육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육아 및 유아교육·보육정책 종합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장혜진 박사가 OECD ECEC 국가조정관 한국대표로 위촉된 것.
남산동에서 장재덕, 김연숙씨의 1남1녀 중 장녀로 태어나 김천초등, 김천여중․고, 대구교대, 대구교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부터 5년간 대구 남도초등, 성명초등에서 교사생활을 하며 대구교대 통합교육과정 강사로도 활동한 장혜진 박사. 그는 2005년부터 5년간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대학원에서 유아교육을 전공,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 논문은 ‘다문화 가정 유아와 일반 가정 유아와의 상호작용 분석’ 주제로 주류 집단에 의해 비주류 집단이 연구되는 제한 점을 극복, 다문화가정 유아를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 안에서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장혜진 박사는 만5세 누리과정 집필에 참여한 공로로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