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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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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2학기 교수법 및 저작권 세미나가 26일 오후 1시30분 김천대 본관 3층 제1컴퓨터실에서 개최됐다.
김천대 보건건강관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15개 학과 20여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교수세미나는 김천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한 세미나. 김천대 상담심리학과 박성주 교수와 경찰행정학과 추봉조 교수가 강의를 맡아 2시간동안 진행했다.
첫 강연을 맡은 박성주 교수는 ‘성격유형에 따른 교수법’을 주제로, 성격유형검사(MBTI)와 그에 따른 교수법에 기초한 강의를 통해 교수들이 학생들을 위한 최상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을 맡은 추봉조 교수는 ‘교육현장과 저작권법’을 주제로, 저작권법이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와 교수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설명했다.
김천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학습 방안을 개발해 교수학습의 우수 사례를 발굴, 보급하고 효과적인 교수∙학습 개선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개설된 대학 부속기관이다.
김천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학기 ‘멀티미디어와 최신 트렌드를 활용한 교수학습방법’에 이어 이번 2학기에도 ‘성격유형과 저작권’등 실제 교육 현장에 필요한 강연을 함으로써 교수 강의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보다 쉽게 강의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교수세미나를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