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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홍보창작물경진대회가 지난 8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김천대 안경광학과를 세상에 알리다’를 주제로 한 이날 경진대회는 학생들 스스로 학과의 경쟁력을 찾아 홍보UCC와 PPT를 제작, 발표하는 대회. 학생들로 하여금 홍보창작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학교와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창작능력을 개발시키기 위한 대회로 마련됐다.
심사결과 UCC부문 대상은 김나경 등 12명이 차지했으며 황진희 등 12명 최우수상, 이경섭 등 6명은 특별상을 차지했다.
PPT부문 대상은 오신영 등 12명이 차지했으며 김대진 등 12명 최우수상, 윤영중 등 13명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또한 상장과 함께 전공도서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대회를 주관한 김진숙 학과장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짧은 UCC 안에 학과의 비전과 전통을 담아내고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얻었으며 무엇보다도 모든 팀원이 한 마음으로 협동하는 모습이 특히 아름다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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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다비치 옵토메트리 아카데미 심수은 강사를 초청, 취업성공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학생들에게 안경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에티켓, 고객응대교육, 프랜차이즈 안경원의 경영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안경사의 기본 역량 강화와 발전방향을 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임상현장의 상황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졸업 후 취업처 선택에 있어 4대 보험 가입의 중요성 등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명쾌한 답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