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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은 22일 김천신일초등학교와 어모중학교에서 각각 어(語)울림 3담꾼(群) 육성을 위한 초·중학생 3담꾼 토론대회를 열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0일 초등학교 4개 권역, 중학교 3개 권역으로 나눠 예선대회를 가졌으며 51개 초·중교에서 56개 팀이 참가해 주어진 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결선대회에는 권역별 1위 팀이 참가해 논제에 대한 입론과 반박, 교차 질의 등을 벌이면서 토론장의 분위기를 달구었다.
결과를 보면 초등부문은 김천부곡초등학교 지니어스 키즈팀이 김천초등학교의 스마트 K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부문에서는 김천중학교의 송설 RD-CLASS팀이 문성중학교와 어모중학교와의 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토론대회는 가장 정통적인 방식인 3:3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토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예선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 열린 경상북도 3담꾼 토론대회에서 초·중·고 모두 4강에 진입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다른 어느 지역보다 토론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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