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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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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15명에 불과한 대덕중 증산분교 학생들의 끼와 열정의 장 시루뫼 축제가 열렸다. 시, 그림, 사진, 한지공예, 서각 전시회 외에도 과학체험부스 운영, 시루뫼밴드 공연, 한마음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시루뫼 축제가 열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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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 이은 시루뫼밴드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최신 곡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앵콜송으로는 모든 이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무조건’을 연주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찬조 출연한 증산초교 후배들의 리코드 연주가 흥을 더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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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뫼 전시회에서 한지공예, 현대서각, 아크릴화 등 미술작품과 전교생의 시화, 정다면체 만들기 등 재미있는 수학체험활동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리나라 문화재를 3D퍼즐로 만든 사회체험활동작품, 빨대 이어폰 만들기 등의 신기한 과학체험활동작품, 학생들이 농작물을 길러본 활동을 담은 4-H활동작품집 등의 전시와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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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는 대덕중 증산분교와 증산초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여한 증산지구 교육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돼 경쟁 속에 화합을 도모하고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