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성인학습지원센터는 지난 5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천시 12월 정례 석회에서 김천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천과학대 산학협력단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성인학습지원센터는 평생학습 교육과 분위기 확산과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천과학대는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금까지 4년간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적 소양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아동 맞춤형 복합체험서비스 씽씽학습체험단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9월부터는 지역의 장애인 노인 돌봄 여행서비스를 통해 여행에 대한 욕구는 높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신체적 제약 등으로 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장애인 및 고령 노인에게 전문 인력이 동반한 문화체험과 웃음치료, 음악치료, 수(水)치료 등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사회서비스 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 해 경북지역 최초로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대학전체 체제 개편형)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며 지역의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평생학습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