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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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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6일 교내 생명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배수향 도의원을 비롯한 최고경영자과정 1기와 2기 원우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총회는 국민의례, 김창규 평생교육원 부원장의 학사경과보고, 강성애 총장 환영사, 원우 소개, 박보생 시장 축사, 총교우회 고문 위촉, 임원 선출, 총교우회 임원 수락 인사 순으로 폐회하고 이어 연회자리가 마련됐다.
총교우회는 김천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졸업한 원우들이 결성하는 단체로 원우들 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사회와 학교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총교우회에서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박팔용 전 시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회장에 최동원 1기 회장, 수석부회장에 이동희 김천제일병원 상임이사, 감사에는 김중기 김천신문사 사장과 손태옥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장을 선출했다.
최동원 총교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교우회에 등산 동호회와 골프 동호회를 운영해 회원들 간의 상호 교류와 지속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고 “총교우회 창립이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이 되고 지역주민에 봉사하며 발전의 초석이 되는 역량 있는 단체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갖춰야 할 경영 능력을 위한 이론과 기법 등을 교육받는 것. 기업경영에 관련된 거시적인 안목을 키워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되며 졸업 후에는 총교우회활동을 통해 김천지역 CEO간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천대 제3기 최고경영자과정은 평생교육원이 모집(30명)해 이달 17일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