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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ITE 방과후학교가 지난 6일 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방과후담당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방과후학교 새롭게 도약하기’ 주제로 정보와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IGNITE 형식을 이용해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IGNITE’란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 설정해 5분간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파티이다.
이날 관내 51개 초중학교 중에서 10개교의 방과후학교 담당교사가 발표에 참여했고 돌봄교실, 토요방과후, 학생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기존의 우수사례 발표회와 달리 새로운 방법과 분위기에서 보다 더 많은 사례를 접할 수 있게 돼 평소 힘든 방과후업무에 지친 교사들의 사기 진작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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