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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예술

김천 출신 트로트 가수 안수

권숙월 기자 입력 2012.12.22 20:37 수정 2012.12.22 08:37

한국가요창작인 공로대상 신인작가상 수상
‘뻔할 뻔자’ ‘사랑사기꾼’ 등 수록된 음반 출시

ⓒ i김천신문
김천 출신 트로트 가수 안수씨가 한국가요창작인 공로대상 신인작가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12시 서울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에서 열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주최 제27회 한국가요창작인의 날 기념 제21회 한국가요창작인 공로대상 시상식에서 안수씨가 한국가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인작가상을 수상한 것.

현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요창작위원회 홍보위원, 한일공동복지교류예능협회 한국본부 기획본부장 등을 맡고 있는 안수씨는 이와 때를 같이 해 자신이 작사 작곡하고 노래한 ‘뻔할 뻔자’, ‘사랑 사기꾼’ 등이 담긴 세 번째 음반을 출시했다.

설마설마 했었는데 뻔할 뻔자였네/ 사랑에 속고 돈에 울어 지친 가슴을 달래려 또 사랑했는데/ 세상의 모든 것이 거짓이래도 그 사랑은 아닐 거야/ 설마설마 조마조마 믿었었는데 뻔할 뻔자였네/ 설마설마 조마조마 사랑했는데 뻔할 뻔자였네

금성미디어를 통해 제작된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인 ‘뻔할 뻔자’를 비롯해서 역시 자신이 작사 작곡 노래한 ‘사랑 사기꾼’, ‘사랑 거짓말’, 자신이 작사하고 노래한 ‘미운 건 세월’(장창윤 작곡), 이영만 작사 작곡 ‘영화 속의 주인공’ 등이 수록돼 있다.

한편 안수씨는 김천 행사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초청돼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고 있으며 방송에도 출연,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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