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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1일자 김천시 인사에서 이현윤(57세) 회계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 시의회 사무국장 자리에 올랐다.
“시의회 사무국장으로 임명받아 참으로 영광스러운 한편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거울삼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시와 시민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윤 시의회 사무국장의 소감이다.
부항면 사등리에서 출생해 김천중·고를 졸업하고 공채시험에 합격한 이현윤 국장이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것은 1974년 3월. 남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평화1동사무소, 김천시 새마을과, 시민과, 회계과 등 근무를 거쳐 1999년 담당으로 승진해 개령면 호병담당, 사회부녀과 의료복지담당, 회계과 재산관리담당, 정보과 정보기획담당 등을 지냈다.
이 국장은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농소면장, 시의회 전문위원, 주민생활지원과장, 회계과장 등을 지내고 이번에 시의회 사무국장으로 발령받은 것이다.
황금동 한신아파트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이현윤 시의회 사무국장 가족으로는 시 환경지도담당 조영애씨와 1남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