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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를 방문한 KBS 취재팀과 리허설 장면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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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동찬 교수(39세, 이학박사)는 10일 오후 5시 40분부터 방영되는 대구 KBS 1TV ‘생방송 행복 발견 오늘’에 특별 출연해 겨울철 수족냉증 건강 관리법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동찬 교수는 김천대를 방문하는 KBS 1TV 방송국 취재팀에게 ‘말초혈액순환 및 수족냉증에 관한 김 교수 연구팀의 실험 방법 등’ 을 소개하고 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겨울철에 수족냉증이 왜 잘 걸리는지, 남자보다 여자가 왜 수족냉증에 잘 걸리는지 등 수족냉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혀준다.
또한 김천대 임상병리학과와 물리치료학과가 보유한 최첨단 체열 측정 장비를 직접 시연해 수족 냉증에 의한 체온의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연구 방법도 소개한다.
수족냉증이란 레이노 질병으로도 불리며 최근 한파로 인해 주변 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갈 경우 신체 말초 혈관이 체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피하지방으로 수축되면서 유발되는 질병. 장기적인 말초 혈액 순환 장애가 유발돼 결국 극심한 손발 저림 또는 손발 통증을 느끼게 되는 질병이다.
김동찬 교수는 얼마 전 영국피부임상학회지 ‘Clinical and Experimental Dermatology’에 수족냉증 개선에 관한 신물질 연구 개발 논문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외 여러 연구소 및 기업들과 함께 바이오신물질 개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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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찬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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