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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선거전 돌입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1.08 22:34 수정 2013.01.09 11:13

기호1번 박광제 기호2번 최윤동(최복동) 2파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김천지회 제8대 지회장 선거에는 박광제(56세)씨와 최윤동(최복동·60세)씨가 7일 후보등록을 하고 뛰고 있다.

↑↑ 박광제 후보
ⓒ i김천신문
기호1번 박광제 후보는 재선(6·7대) 지회장으로 “8년 동안 한국예총 김천지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 위상 제고,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해야 할 일을 다 하지 못한 아쉬움에 한 번 더 봉사할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하며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박광제 후보는 그동안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상북도사진대전 초대작가 외 김천시체육회 이사, 김천의료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대한민국사진대전 입상,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이 있다.

↑↑ 최윤동(최복동) 후보
ⓒ i김천신문
기호2번 최윤동 후보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천지회장으로 “고인 물은 썩는다”며 “질 높은 행사 개발, 각 지부 특성을 살린 예술의 중요성 인식 제고, 시민과 더불어 할 수 있는 예술창작 지원 등 지역예술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자신감에 도전장을 냈다”고 밝혔다.
최윤동 후보는 연예예술인으로 대중음악 발전과 음악인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한 외에도 다년간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수상경력으로는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자랑스러운 도민상, 문화광광부 장관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김천시노인복지관장 표창 등이 있다.

한국예총 김천지회 산하 7개 예술단체 각 5명씩의 대의원이 19일 오후 4시 시립미술관에서 선출하게 될 8대 지회장 선거는 어느 후보가 당선될지 예측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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