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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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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영식 초대작품전이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간에 걸쳐 개령면 덕촌리 소재 레스토랑 수채화 내 갤러리 워터칼라에서 열린다.
영남대를 거쳐 동경학예대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김천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영식은 김천, 대구, 부산, 서울, 뉴욕, 도쿄, 오사카, 베이징 등 국내외에서 56회의 개인전을 연 중견화가. 깔끔한 이미지 처리에 강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독특한 그의 미술작품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특히 호평을 받고 있다.
갤러리 워터칼라에서의 이번 초대전에는 ‘꿈 1’, ‘꿈 2’, ‘꿈 3’ 등 꿈을 주재로 한 밝은 색채의 작품(캔버스에 아크릴채색 크기 40×60cm, 50×50cm, 80×80cm 등 소형)이 주류를 이룬다.
서양화가 김영식은 그동안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2002 소담출판사) ‘색은 꿈이다’(2009 도서출판 무송) ‘당신은 소중한 색이고 싶습니다’(2010 해조음) 등 5권의 책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