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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실시한 호주 어학연수 중 병원체험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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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가 최근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어학연수 및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잇따라 실시하며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6일 ‘글로벌 어학연수 및 지구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자동차과 하재기 교수와 학생 32명이 필리핀 세부로 출발한데 이어 이달 6일에는 ‘글로벌 어학연수 및 해외선진병원 현장견학’을 위해 간호학과 김경혜 교수와 이윤경 교수, 학생 40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뉴캐슬 대학으로 출발했다.
필리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앞으로 4주간 120시간 이상의 단기 몰입형 어학연수와 색다른 문화체험은 물론 필리핀 환경청과 함께하는 사회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호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뉴캐슬 대학 부설 어학연수센터에서 어학교육은 물론 전공과 연계한 John Hunter Hospital, Sydney Adventist Hospital 등에서 선진 병원 체험, 홈스테이, 현지 문화체험을 2월 2일까지 4주간 실시하게 된다.
김경천 총장은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국제 경쟁력은 물론 봉사활동을 통해 인성 경쟁력까지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