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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는 지난 19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지역사회기반 인재양성 및 산학 교류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호섭 경북도 과학기술과장, 김경천 김천과학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김천과학대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참석한 13개 기업 및 협회 대표와 자동차, 크루즈 관광 산업, 의료뷰티 산업 각 분야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메인 행사에서는 ‘채용 Trend 변화 이해와 신 Trend에 따른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국전력기술 김병은 인력자원실장과 교통안전공단 정희돈 기획조정본부장의 기조강연이 있었으며 이어 기업 및 산업체 요구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이 진행됐다.
김천과학대와 호텔현대경주를 비롯한 13개 기업 및 협회는 이날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현장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적 문제인 인력수급을 해결, 보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각 세션에서는 ‘크루즈 관광산업 전망과 인력양성 방안’, ‘자동차시장 다변화에 대응한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 방안’, ‘의료뷰티 산업분야 전망과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에 맞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부대행사로 행사장 로비에서는 하나테크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 업체의 자동차 진단기 및 정비용 장비 전시, 정훈항공여행사의 크루즈 관광 상품 소개, (주)헤내스의 두피관리기기 및 피부관리기기 체험 등 12개 기업과 김천과학대 홍보부스가 마련돼 워크숍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경천 총장은 “이번 워크숍이 다양하고 유익한 산학협력 정책들이 논의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학술의 장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무엇보다도 산학협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 간에 신뢰 형성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의 관계로 발전해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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