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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내일을 준비하는 성의 나다움(Na-daum) 교육 큰 성과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1.23 09:11 수정 2013.01.23 10:37

성의고, 사소한 차이를 특별한 차이로
변화와 도전으로 소통 · 창의 · 기여 · 배려 익히다

↑↑ 박천섭 교장의 진로탐색 교육
ⓒ i김천신문
새로운 생각, 변화와 도전으로 미래 지도자의 덕목인 소통과 창의와 기여와 배려를 익히는 성의고등학교. 성의 나다움(Na-daum)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성의고등학교는 사소한 차이를 특별한 차이로 만들어 지난해도 많은 성과를 올렸다.

성의고는 성의 나다움 교육으로 2012학년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서 김천지역 1위, 경상북도 14위를 차지하고 사립학교 행·재정 경영평가에서 경북 5위를 기록했다.
또한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지역 소재 대학에 30명, 유니스트, 경북대 등 국·공립대학에 50여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인성 함양을 위한 제1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박호윤 학생이 은상, 천주교대구대교구 주관 청소년을 돕는 청소년 전국 공모에서 김운혁 학생 등 2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의고는 배려하고 웃음이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지도자 자질 연마에 힘쓰는 한편 여성가족부 주관 드림봉사단에 선발된 이광언 학생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체험을 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꿈과 사람 속으로’ 청소년해외봉사단에 김기수 학생 참가,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주관 인도네시아 청소년 자원 봉사, 한·일고교 섬머 캠퍼스에 김동호 학생 참여, 2012 대한민국청소년 자원 봉사단으로 김기수 학생이 참가해 글로벌 인재의 역량을 쌓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성과는 성의 나다움 교육의 일환으로 추구하고 있는 ‘성의 비전 2015’ 추진 결과이고 학생들이 확실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사전 준비를 하는 진로탐색(進路探索)과 대입전형(大入銓衡) 그리고 인성계발(人性啓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많은 성과를 올리기 위해 신입생들의 입학 전 새터교육을 2박 3일간 구미청소년수련원에서 하고 유명 강사를 초청해 진로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아름 셀프스피치 및 진로탐색 전문가와 이화여대 부속 금란고 입시전략실장 박권우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맞춤형 대학입시전략에 대한 강연을 듣고 ‘공부하는 습관 길들이기’ 전문가인 고봉익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천섭 교장은 “성의고는 2013학년도에는 생각하고 행동하는 성의 나다움 교육을 통해 학생이 성공하는 교육, 교사가 보람을 찾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증축하고 인조잔디구장 등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고 “지난해의 성과를 피드백하는 한편 더 세밀한 계획을 세워 추진하며 습관이 성취수준을 결정하기 때문에 습관형성교육을 하는 외에도 전교생에게 ‘성의 스터디플래너’를 제작, 배포해 성의 나다움 교육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송아름 강사의 셀프스피치 강연
ⓒ i김천신문

↑↑ 박권우 실장의 맞춤형 대학입시 준비 전략 강의
ⓒ i김천신문
↑↑ 고봉익 교수의 공부하는 습관 길들이기 특강
ⓒ i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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