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천 김천과학대 총장의 ‘생각의 정원에서’ 1․2권 출판기념회가 24일 오후 2시 김천과학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천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내빈과 김천과학대 교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홍읍 기획처장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편군자 양산학원 이사장 인사, 신석기 학사운영처장의 저자 약력 소개, 오창훈 편집위원장의 편집소개, 채혜운 편집위원과 한유경 선생이 ‘생각의 정원에서’ 발췌한 ‘아름다운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 ‘여성지도자의 롤 모델’을 각각 낭독하는 순서도 가졌다.

이어 박보생 시장, 임진출 헌정화수회 감사(2선 국회의원 역임), 정창주 구미대 총장, 김희준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하재기 김천과학대 교수친목회장 순의 축사가 있었으며 저자 김경천 총장의 답사, 꽃다발 증정, 김천과학대 연기뮤지컬과 보컬팀의 축가(‘오! 해피데이’)에 이어 김 총장이 출석하는 부곡교회 당회장 김의수 목사의 축도로 끝나고 2부 친교와 다과회 순서도 있었다.

한편 2008년 4월 김천과학대에 부임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대학은 물론 김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김경천 총장은 2월 말 퇴임 예정이다. @IMG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