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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김천시단- 고향 두 친구를 보내며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1.29 21:46
수정 2013.01.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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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문(시조시인·남양주시)
-손기철 친구를 보내며
ⓒ i김천신문
그렇게 가는가?
정말 그렇게 가는가?
이것은 아니라고
손사래 쳤는데
화롯불
두 시간 삼십 분
한 줌 재가 웬 말인가?
잘 가라 잘 가거라
잘 가라 잘 가거라
근심 없는 세상에서
고통 없는 세상에서
친구여!
고이 잠들어
편히 쉬어라 편히 쉬어라.
-김성기 친구를 보내며
ⓒ i김천신문
추풍령 내리바람
학교길 논길에서
징검다리 건너는 나를
손들어 불렀던
너 이제
그 어디에서
나를 부를 것인가?
여름 날 하얀 교복
검은 교모가
유난히 커 보이던
논길에 섰던 너
나 이제
그 어디 가서
너를 부르랴? 잘 가라.
권숙월 기자
siins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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