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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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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40명은 김경혜 교수와 이윤경 교수의 인솔로 지난 달 6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주간에 걸쳐 호주 글로벌 어학연수와 선진 병원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에 실시된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 학생들이 선진국을 직접 견학함으로 해외 견문을 넓히고 전공과의 전문성과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천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호주 시드니 뉴캐슬대학 부설 어학연수센터에서 어학교육은 물론 전공과 연계한 John Hunter Hospital, Sutherland Hospital 등에서 실습을 하며 선진 병원을 체험했다.
전공체험 외에도 현지인 홈스테이와 시드니, 뉴캐슬 시내 투어, 포트스테판 비치 투어 등 생생한 현지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키웠다.
김경천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체험과 외국어 능력 향상을 통한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