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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김천대, 제33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2.15 21:37 수정 2013.02.15 09:37

33년간 3만6천여명 인재배출로 국가산업성장에 기여

ⓒ i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제33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이 13일 오전 11시 학교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강신경 김천대 설립자, 이태준 법인이사, 김병옥 신흥대 총장, 김한수 김천대 총동문회장, 학부모 등 학교 관계자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은 이성홍 도서관장의 기도로 시작돼 박병섭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음악학과 이태원 교수의 축가, 졸업생들의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갖가지 모습이 담긴‘우리들의 영상’상영, 강성애 총장 회고사, 박보생 시장 축사, 상장 및 학위증서 수여, 교가 제창,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치기공과 김세은양과 의료보장구과 정승원군이 영예의 이사장상을 수상하고 임상병리과 이선준군을 비롯한 12명이 총장상, 물리치료과 이종우군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총 34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강성애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모님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주인공인 여러분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사랑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돼 신뢰와 사랑의 날개를 달고 힘차게 세상으로 날아오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보생 시장은 임덕수 자치행정국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항상 긍정적인 마음과 자신감, 끈기를 갖고 열정을 다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김천대는 지난 1981년 제1회 졸업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만5천98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0년 4년제로 개편돼 보건계열 특성화와 명품글로벌 교육을 바탕으로 19개국 39개 해외명문대학과 글로벌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간호학과와 보건선교대학원 신설, 교육과학기술부를 비롯한 정부기관으로부터 21관왕에 이르는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제2창학의 새로운 발전을 통해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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