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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 김경천 총장 퇴임식이 22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학교법인 양산학원 편군자 이사장, 이희종 전 학장, 교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진 김경천 총장은 지난 2008년 4월11일 부임해 5년여 동안 재임했다.
제4대 총장으로 부임해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우수대학과 대학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 등 대·내외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대학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필리핀 등에서의 어학연수와 현장실습, 현지대학 편입 그리고 토익성적 우수장학금, 몰입형 어학특강 등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확대시켰다.
뿐만 아니라 대구지검 김천지청 검찰시민위원회,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GRORY 네트워크 고문과 김천YWCA 재건사업, 지역민들을 위한 사랑나눔봉사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경천 총장은 “세계 속의 경쟁력 있는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준비하고 대학의 발전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