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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 입학식이 4일 오후 1시 교내 테크노아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교직원, 신입생, 학부모, 기관단체장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학식은 신석기 학사운영처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입학선서,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013학년도부터 신설된 작업치료과와 57년 전통의 간호학과, 뷰티디자인과 등 8개 학과 472명이 입학한 이날 입학식에서 전체 수석은 임혜수(간호학과) 학생, 전체 수능 성적 우수 장학생에는 우준호(간호학과) 학생이 차지해 장학금을 받았다.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 이용우(철도경영과)군과 장주란(간호학과)양은 입학선서를 통해 “학칙을 준수하고 교훈인 근면, 성실, 정직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격을 도야하며 학문연구를 본분으로 삼아 자랑스러운 학생이 되겠다”고 선서했다.
이은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국제 감각과 능력을 겸비한 창의적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김천과학대가 세계 속의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