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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터뷰

이철우 국회의원, 국토부 장관·차관 면담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3.19 17:51 수정 2013.03.19 05:51

김천혁신도시 양곡천 홍수대책 등 요구

ⓒ i김천신문
이철우 의원은 지난 18일 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만나 김천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체계적인 정부지원과 지난해 물난리를 겪은 양곡천 일대 상습 범람구간에 대한 항구적인 수해 대책마련을 거듭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토해양부 서승환 장관과 박기풍 제1차관, 여형구 제2차관을 만나 국토해양 관련 현안 및 김천관련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혁신도시의 안정적이고 차질 없는 건설을 위해 국토부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면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의 원활한 처리 등 혁신도시 전반에 대한 현안을 파악해 국토부에서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어 양곡천 종합관리대책을 거듭 촉구하고 제2, 제3의 물난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도 요청했다.

또한 양곡천의 효율적인 물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부와 김천시민들이 참여하는 양곡천 현안 간담회 개최도 요구했다.

이에 서승환 장관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춘 인사이동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이동할 예정이어서 후임 청장이 오면 부산국토청과 지역주민간 간담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 좌로부터 여형구 국토부 제2차관, 이철우 국회의원, 서승환 국토부장관, 박기풍 국토부 제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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