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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 전국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 3위 입상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3.25 21:55 수정 2013.03.25 09:55

경호무도과 박범준, 남자 일반부 87kg급

↑↑ 상장, 메달 전달 후 이은직 총장(맨오른쪽)과 기념촬영
ⓒ i김천신문
김천과학대학교 경호무도과 2학년 박범준 학생이 2013년도 전국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87kg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에 걸쳐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전국 남녀 고등부, 일반부 등 2천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범준 학생은 지난해 1위 입상에 이어 이번에는 3위에 머물렀지만 87kg급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은직 총장은 18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열린 상장 전달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든 훈련 과정을 잘 이겨내고 이뤄낸 쾌거여서 더욱 뜻 깊다”며 “이번 대회 경험이 더 큰 선수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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