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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시인 13인의 작품이 카페레스토랑 수채화에 전시됐다.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전시되는 초대 시화전엔 김천시조시인협회 회원들이 쓴 작품에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인 노중석․안홍표․최경애 서예가의 글씨, 서양화를 전공한 김재성․김혜정․박현규 화가의 그림이 맛과 멋을 더한 시화작품 26점이 전시됐다.
초대 시화전엔 노중석의 ‘봄의 말’을 비롯해서 황명륜의 ‘난꽃 피는 날’, 이익주의 ‘난을 보며’, 장병우의 ‘겨울나무’, 백주하의 ‘목련’, 황삼연의 ‘가을 든 날’, 박기하의 ‘가을 비’, 이상구의 ‘월곡리’, 김성현의 ‘꽃의 사계’, 유선철의 ‘춤 2’, 곽길선의 ‘토함산 가을’, 김석인의 ‘경주 남산 며느리밥풀’, 이병철의 ‘나팔꽃’ 등이 전시됐다.
카페레스토랑 수채화는 전시첫날인 22일 오후 4시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을 비롯한 예술인과 동호인들을 초청해 시인들이 전시된 작품을 낭송하는 개막식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김천시조시인협회 이익주 회장 인사, 한국문인협회 노중석 지부장 축사 등의 순서가 마련됐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연주순서도 가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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