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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평화동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13일 김천시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렸다.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테니스동호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테니스대회는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이광언·김다영의 첼로 2중주 축하연주로 시작됐다.
행사에 앞선 의식행사에서 이원선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진달래꽃이 만발한 좋은 계절에 평화동새마을금고 자산 공제 600억원을 달성을 기념,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달래처럼 진하고 달콤한 미래를 위해 모든 회원의 체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박희주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다음 달 김천에서 열리는 제51회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테니스동호인 여러분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테니스대회 결과와 시상내역은 아래와 같다.
A조 △우승- 김대섭 이현상 △준우승- 김형진 윤대호 △3위- 박범호 김현기 B조 △우승- 정주종 정옥경 △준우승- 김사규 최희숙 △3위- 이경원 국기봉 회원이 차지해 각각 상장과 상금(우승 20만원, 준우승 16만원, 3위 12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