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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동부초 김천중앙초 어린이 32명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4.10 14:46 수정 2013.04.10 03:15

5∙6∙7급 한자급수시험에 전원 합격

김천동부초등학교와 김천중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방과 후 수업에서 익힌 한자실력이 뛰어나다는 인정을 받았다.

최근 (사)한국금석문화연구회가 주관하고 한국예문관이 시행한 한자급수시험에 두 학교에서 응시한 어린이는 최예담 김보미 서민영 하정연 석화성 송현준 김나영 이상협 김예찬 김예반 김현정 김대성 박민재 김상균 김예린 석화랑(이상 김천동부초) 길주연 민태훈 권효민 이성겸 정영훈 윤지원 양준호 황대성 전온유 신동욱 노현두 길상연, 하민지, 김미주, 김유정, 배소정(이상 김천중앙초) 등 32명. 이들이 5∙6∙7급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 어린이들의 한자실력 향상 공로는 두 학교에서 오랜 기간 방과후 한자급수부를 지도해온 문미숙 강사에게 돌릴 수밖에 없다.
대구예술대 서예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정수서예문인화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문미숙 강사는 경상북도서예전람회, 대구광역시서예전람회 등의 초대작가와 대한민국정수서예문인화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문인화가이다.

문미숙 강사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한자공부는 어렵다고 싫어하지만 이번에 한자급수자격시험에 합격한 어린이들은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어린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 김천동부초와 김천중앙초 교장선생님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로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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