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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터뷰

<새 자리> 이병석 제13대 김천고 교장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4.21 19:09 수정 2013.04.21 08:06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사학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

ⓒ i김천신문
이병석(60세) 김천중학교 교장이 제13대 김천고등학교 교장에 취임했다. 감문면 보광리에서 출생해 감문중, 김천고를 거쳐 경북대 문리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4월 영주고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병석 교장이 김천고 수학교사로 부임한 것은 1981년 3월. 같은 학교에 근무하며 2009년 3월 교감으로 승진한데 이어 2011년 9월 김천중 교장으로 승진, 취임해 근무하다 지난 18일 송설당교육재단 인사에 따라 김천고 교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

“김천고 교장 취임이 모교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한없이 영광스러운 한편 막중한 책임감에 그야말로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교주 최송설당 여사님의 건학이념과 그동안 쌓아올린 김천고의 위상에 걸맞게 32년간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여러 선생님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사학’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병석 김천고 김천고 교장의 취임소감이다.

이병석 교장은 이밖에도 △학생중심의 교육관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한 교육으로 사랑받고 실력 있는 학교를 만들며 △합리적이고 정직한 학교운영으로 전문성을 갖춘 즐거운 교직풍토를 조성할 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했다.

수상경력으로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등이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강인선씨와 1녀(윤경) 1남(찬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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