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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16일 오후 5시30분 본관 대회의실에서 신임 외국인교수 임명장 수여식을 가지고 이어 본관 1층에 마련된 영어 전용 카페‘English Cafe’개소식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강성애 총장을 비롯한 대학보직자와 영어학과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Joshua Beagle교수를 비롯한 15명의 신임 외국인 교수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강 총장은 외국인 교수들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앞당기는 데 기여해 줄 것과 그동안의 생활과 다른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학생들과 함께 김천대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
김천대는 4년제 편제완성이 되는 올해 신임교수 포함 총 36명의 외국인 교수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내국인 교수 포함한 전체 교수 대비 약 23%의 매우 높은 외국인 교수 확보율로 대학의 국제화 지수가 향상됐다. 특히 다수의 외국인 교수를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전 학과의 외국어 강좌를 20명 미만의 소규모 어학 강좌개설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수준별 학습을 통해 대학 내에서 해외연수와 맞먹는 어학능력 향상과 국제화 감각을 익히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명장 수여식 후에는‘English Cafe’로 이동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English Cafe는 외국인 교수를 비롯한 학생 및 교직원들을 위한 휴식의 공간과 더불어 영어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된 영어 전용 카페로써 앞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친목도모는 물론 영어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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