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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영광의 얼굴> 이순기 송정에그팜 대표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4.22 21:54 수정 2013.04.22 09:54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부문 신지식농업인 선정
신기술 과학영농 실현 등 공로

ⓒ i김천신문
개령면 남전리에서 산란계 농장 ‘송정에그팜’을 경영하는 이순기(51세)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부문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지난 18일 충북 청원군 오성역 내 컨벤션홀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신지식농업인장(章)을 받은 이순기씨는 연구·노력하는 농업인으로 양계(산란계) 환기프로그램을 개발해 질병예방 제로(ZERO)효과를 가져왔다. 생산비절감의 버섯종균 급여로 외에도 각종 기술특허 등 뛰어난 기술개발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지식인 선정은 전국 선도농업인 중 창의성, 실천성, 가치창출, 기술혁신, 지역기여도, 자질 등 1·2차에 걸친 현지실태조사와 전문가그룹 평가로 진행됐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이순기씨는 전국 최초로 ‘계사 내 환기 프로그램 개발’ 특허를 획득했는가 하면 생산비절감의 고품질 계란생산을 위한 ‘버섯종균 급여’ 등 연구·개발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실천하는 농업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신지식농업인 선정은 채소 3명, 과수 3명, 축산 2명, 화훼 2명, 특작 2명, 임업 2명 등 전국에서 21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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