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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코오롱호텔에서 ‘예비의료인을 위한 취업 역량강화 취업캠프(이하 취업캠프)’를 열었다.
김천대 인력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주)엘리트코리아가 주관한 취업캠프는 2014년 졸업예정 학생들에게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어 학생들의 취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임상병리학과 4학년 65명과 병원의료행정학과 4학년 29명 등 94명의 학생과 각 학과 지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취업캠프는 권창오 인력개발센터장 인사말과 각 학과 지도교수 소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됐다.
이어 △2013 의료인의 채용규모와 트렌드의 이해 △의료계열 맞춤형 입사서류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과 면접 스피치 트레이닝 △면접 롤플레잉 △팀프로젝트(도전 99초를 잡아라) △병원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모의 면접 등 실전위주의 다양한 강좌와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1박 2일간의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단체 기념촬영으로 캠프가 마무리됐다.
취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체로 “1박 2일의 짧은 일정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느라고 무척 힘들었지만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제 의료기관에서 요구하는 취업정보와 면접과련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강의를 담당한 강사들과 모의면접을 진행한 병원 인사담당자들 역시 취업캠프에 임하는 임상병리학과와 병원의료행정학과 학생들의 참여 자세와 열정을 극찬했다.
한편 김천대 취업캠프는 이번 과정을 포함해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 2일과 3일에는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재활언어치료학과를 대상으로, 다음달 13일과 14일에는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안경광학과를 대상으로 캠프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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