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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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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열정의 축제 제35회 김천대학교 춘계삼락제가 5월1일부터 3일까지 김천대 일원을 무대로 열린다. 축제에 앞서 지난 29일부터 열린 학생 체육대회도 3일까지 열린다.
춘계삼락제는 첫날인 1일 오전 11시 대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날 야간부터 삼락가요제, 즉석게임, 연예인(연규성, 울랄라세션) 공연이 펼쳐지며 이튿날 야간에는 미스삼락선발대회와 치어리더경연대회, 연예인(노브레인) 공연이 이어진다.
삼락제 마지막 날 야간에는 장기자랑과 시상식, 연예인(루비, 리쌍) 공연이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3~4개 학과를 한 팀으로 엮어 각 팀간 명예와 자존심을 내건 체육대회는 치열한 경기와 응원전이 캠퍼스 곳곳에서 펼쳐졌다. 예선을 거쳐 오는 3일 종목별 결승전이 치러지며 경기 후 바로 성적발표와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주막촌 운영 : 4.30(화) ~ 5.3(금)까지 야외음악당, 진리관 주변 등에서 주막촌이 운영된다.
한편 김천대 삼락제와 체육대회는 지난 1979년 개교와 더불어 35년간 학생과 교수, 선․후배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대학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를 하나로 잇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