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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는 지난 9일 김천과학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민의 건강증진 및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체결한 협약식은 이은직 김천과학대 총장과 권성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공동 개발 및 시행 △노인건강운동 및 비만관련운동 공동개발 및 보급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에 관련된 예방사업 공동 개발 및 보급 △산·학협력 연구 및 우수 인력의 교류 지원 △대학 교직원·학생 및 공단 직원의 상호 현장 연수 및 견학 △양 기관의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직 총장은 “지역 주민 요구에 부합되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습관 개선에 기여해 만성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지역 보건향상에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성욱 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단상을 구현하고 책임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세계최고의 건강보장기관으로 발전하고 국민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건강보험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