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학대학교는 지난 20일과 23일 교내 학생문화관 앞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253명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김천과학대 RCY동아리 주관으로 가진 이날 헌혈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도움으로 헌혈버스 2대가 지원됐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혜택이 주어졌다.

조영은(간호학과 2) RCY동아리 회장은 “20일 하루만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하루 연장해 23일에도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헌혈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