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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김천대 치위생학과, 제68회 치아의 날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6.02 22:16 수정 2013.06.02 10:16

김천역 광장, 대학캠퍼스, 학과실습실 등에서 구강봉사

ⓒ i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150여명은 지난 30일 제68회 치아의 날 기념 ‘시민을 위한 구강보건 캠페인(이하 6.9제)’을 전개했다.

교내 진리관, 대학 부속유치원, 치위생학과 실습실 등에서의 이날 6.9제에는 시민과 재학생, 유치원생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천역광장에서 치아의 날 홍보와 구강보건 교육을 했다.

또한 대학을 찾은 학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인식조사 △칫솔질 교육을 비롯한 3대 구강질환(충치, 치주질환, 부정교합)에 대한 구강보건 교육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등의 의료봉사를 하고 치약, 칫솔, 구강청정제 등 구강 위생용품도 증정했다.

행사를 지도한 이숙정 학과장은 “치아의 날 행사는 오복의 하나인 치아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올바로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며 동시에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학과 설립 30년을 맞은 김천대 치위생학과는 지난 2000년 전국 학과평가에서 최우수학과(A+)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5년과 2008년에는 치위생사를 선발하는 보건의료인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하는 등 해마다 명문학과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 김천대 진리관 앞 부스
ⓒ i김천신문
↑↑ 이은숙 교수 진료
ⓒ i김천신문
↑↑ 치면세마실습실
ⓒ i김천신문


6.9제는 치과계와 관련된 교육기관 및 단체, 보건소 등이 실시하는 전국적 규모의 행사. 6월9일 전후로 실시되며 6세 영구치의 맹출을 기념하고 치아의 소중함과 이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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